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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bc News] 북한 지역 순교자들을 위한 순례지 선포 (2018.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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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센터 작성일18-06-26 16:38 조회1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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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파주에 있는 참회와 속죄의 성당이 북한 지역 순교자를 위한 순례지로 선포된다는 소식, 얼마 전에 전해드렸는데요. 

6·25 전쟁 68주년이자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을 맞아 어제(25일) 선포미사가 봉헌됐습니다. 이지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신자들의 기도> 
“지극히 자비로우신 하느님 아버지! 북녘의 순교자들이 흘린 피가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 

[기자] 6월 25일, 한국전쟁 68주년이자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의정부교구장 이기헌 주교가 북녘 땅이 바라보이는 참회와 속죄의 성당을 북한 지역의 순교자를 위한 순례지로 선포하자, ‘북한 지역의 순교자들을 위한 기도’가 울려 퍼집니다. 

이기헌 주교는 교구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미사를 봉헌하면서, 참회와 속죄의 성당을 북한 지역의 순교자들을 위한 순례지로 공식 선포했습니다. 

북한 지역 순교자들을 위한 순례지가 선포된 것은 한국 교회에서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순례자들이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해 기도하는 사람이 돼 한반도의 평화 여정에 함께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기헌 주교 / 의정부교구장> 
“우리 자신 뿐 아니라 우리 사회 구석구석 자리 잡고 있는 미움과 적대감을 없애고, 그에 걸맞게 평화의 씨앗을 우리 가슴과 사회에 심어야 하는 일입니다. 그 씨앗은 용서와 화해의 씨앗입니다.” 

참회와 속죄의 성당 주임 권찬길 신부는 참회와 속죄의 성당을 북녘 순교자들을 위한 순례지로 선포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권찬길 신부 / 참회와 속죄의 성당 주임> 
“예를 들어, 김대건 신부님을 공경하기 위해 솔뫼성지를 찾던가 순교지인 새남터를 찾는 것처럼 우리가 성지순례를 하면서 순교자 현양을 할 수 있는데, 북한 지역에서 순교하신 순교자들, 증거자들은 따로 찾아볼 곳이 없었죠. 그래서 북한 지역에서 순교하신 분들을 위해 이곳을 선포한 것입니다.” 

민족의 화해와 일치, 한반도 평화를 위해 2013년 설립된 참회와 속죄의 성당은 동·서 냉전 시기 독일인들이 매주 모여 기도를 바쳤던 성 니콜라이 교회를 모델로 하고 있습니다. 


성당 외형은 평안북도 신의주 진사동성당을 복원했고, 내부는 함경남도에 있는 성 베네딕도회 덕원수도원 성당을 재현했습니다. 

참회와 속죄의 성당이 북한 지역 순교자를 위한 순례지로 선포됨에 따라, 시복을 추진하고 있는 6대 평양교구장 홍용호 주교와 동료 80위 시복을 위한 현양 운동도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됩니다. 

cpbc 이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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